안녕하세요.
🎬영화 고래🐳 입니다.
이번에는 강화도에 위치한 학생 분식을 다녀왔습니다.~~
아는 지인에 추천 받아 다녀온 곳인데요.
분식집이라고 해서 좋아했는데.
(분식류 좋아함...)
아니더군요 ㅠ-ㅠ
요 입구로 들어가게 되면.
이런 홀이 나오게 됩니다.
방도 있고 창가도 있어요~.~
메뉴는 칼국수하고, 만두 이렇게 두가지 입니다.
(떡볶이 없냐고....ㅠㅠㅋㅋ)
찐만두 포장이 있는데 포장하시는 분들께
직원분들이 쪄서 나오는게 아니라
집가서 쪄 먹어야 한다고 하시는 걸 들었어요.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창가쪽 뷰는 이렇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칼만두1, 찐만두1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칼만두가 먼저 나왔어요.
밑에 만두가 있는데 가려서 안보입니다..
만두는 4개인가? 까먹었네요..
양은 넉넉했습니다.
국물을 한 숟 떠먹으니 조개의 시원한 육수 맛이었습니다.!
역시 해장엔 해물칼국.....크흠..
김치도 시원하니 약간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칼국수 집이나, 국밥집의 김치는 뭐 말이 필요없죠~
만두가 나왔습니다.
비주얼은 검정고무신(?)에 나올만한 먹음직 스러운
비주얼이었습니다.😊
찐만두 가격이 7천원이니까 8개.?
하나에 천원꼴 하는 만두입니다.
만두는 저희 입엔 비비x만두 나 고x만두에 적응되있었는데
옛날 집에서 할머니와 가족끼리 빚던 먹던 만두 맛이었습니다.
간장 또한 조미료의 기교 없이 순수 간장에 식초만
넣어준 맛이었습니다.
만두 속입니다. 약간 지저분하게 나왔네요;;ㅎㅎ..
이 집은 고기만두, 김치만두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김치를 많이 빨아서 넣은 김치만두로 나옵니다.
김치 맛도 나지만 두부와 숙주의 맛도 강하게 나서 좋았습니다.
기존의 밖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을 생각해서 오신 분들이라면
'이거 그냥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되겠는데?'
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는 맛입니다만
옛날 집에서 할머니를 중심으로 가족끼리 둘러앉아
쪄먹고 구워먹고 국끓여 먹고 가족끼리 집에가서고 먹던
담백한 추억의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찐만두를 포장해서 가족끼리
먹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던 맛집이었네요.
등지고 있어서 안보였습니다ㅎㅎ.
밖에의 주차공간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차 많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고
사진엔 없지만 건물 옆쪽으로 빈공간이 더 있습니다.
주소는!!
인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539-3 학생분식
032-937-1924
매일 11:00 - 17:00휴무일 : 첫째. 셋째주 월요일/ 재료소진시 마감
평일에 갔음에도 손님이 많았습니다.
재료 소진시 마감이라고 하니 2시 이후에 가시는 분들은
전화를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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