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 고래🐳 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샘 멘데스 감독의

 

1917

입니다.

 

평이 자자한 작품이죠.

기생충이 아니었으면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을 작품이라고 말입니다.

 

저도 이 영화를 아무 설명 없이 보기전엔

그냥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겠거니.

화려하고 전쟁의 대한 아픔만 다룬 작품이겠거니

하며 보기 시작했지만

선입견을 완전 깨주는 작품이었습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대단히 단순합니다.

독일군의 함정과 형을 구하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두 병사의 이야기 입니다.

 

처음엔 어느 병장의 호명으로

블레이크에게 병사 한명하고 따라오라 합니다.

블레이크는 뭐 단순한 작업이나 시키겠거니

하며 옆에 같이 있던 스코필드와 같이

병장을 따라 갑니다.

둘은 뜬금없이 장군이 있는 작전실로 불려가게 됩니다.

에린무어 장군은 블레이크에게

데본즈 2연대에 중위인 형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 연대의 현재 위험성을 설명합니다.

독일군이 함정을 팠고 그 사실을 알리지 못하면

본인의 형과 1600명의 병사들이 학살 된다는 것!.

시간도 매우 촉박한 상태....

간단한 장구류와 음식을 챙기고

블레이크와 스코필드는 긴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다른 병사의 생존보단

자신의 형의 생존이 더 절실한 블레이크.

좁은 길을 헤치며 전선까지 가는 둘.

전선을 맡고 있는 상급자를 만나고

바로 앞에 있는 독일군 참호까지 가는 길을

알려주며

이 둘이 독일군 참호까지 무사히 간다면

플레어 건을 쏘라는 상급자.

이 앞길이 얼마나 험난한지를 알려줍니다.

이제부터 둘만의 험난한 여정이 시작이 됩니다.

바로 앞에 잠복해 있을 독일군을 향해

조심스럽게 앞으로 전진하는 둘.

01

이제 출발했는데 벌서 손을 다친 스코필드...(맴찢ㅠㅠ)

응 우리편이야^^

독일군 참호를 급습했지만

이미 독일군은 철수 상태입니다.

스코필드와 블레이크는

견고하게 지어진 참호를 보며 놀라기도 합니다.

벙커를 보며 내부도 넓고 침대의 여부에

놀란 블레이크.

스코필드는 순간 부비트랩을 발견하지만...

도망가는 쥐 새...아니 쥐에 의해 트랩이 발동되고

스코필드는 잔해에 깔리지만 블레이크가

구해주게 됩니다.

벙커에서 나왔을땐 방공호와

모든 장비들을 파괴하고 철수한 독일군.

독일군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같은 편쪽에 플레어건을 쏘는 블레이크.

다시 먼길을 떠나는 둘.

좀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잊은 채

노가리(?)를 아니아니...말장난을 하며

가는 도중.

체리 나무를 발견하는 둘.

이 나무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흐음~

나무를 지나고 앞을 보니 집이 보입니다.

아무도 없는걸 확인한 둘.

농장 같은 곳에서 우유을 발견하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챙기는 스코필드.

우유를 챙기고 있는 찰라 비행기 음이 들리고.

적진의 비행기가 추락하는걸 보게 됩니다.

추락하던 기체는 갑자기 방향을 틀어

스코필드와 블레이크 쪽으로 돌진하고.

헉!! ㅌㅌㅌㅌ!!!

살아 있는 독일군의 파일럿.

적이지만 구해주는 마음착한 둘..

구출하고 스코필드는 물을 찾아

뜨고 있는데 블레이크의 비명소리가

들립니다.

살려주었던 은인에게 칼로 보답하는 개xx....

놀란 스코필드는 바로 총으로 쏴 독일군을 죽이지만

블레이크의 상태는 많이 안좋은 상태입니다..

유언으로 자신의 형을 찾아

임무를 완수해달라는 블레이크..

스코필드는 임무의 무게가 무거워졌지만

동생이자 전우였던 블레이크의 죽음으로

임무를 꼭 완수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마침 지나가던 부대를 만나 가는길까지

얻어 타게 됩니다.

가는 도중 트럭이 늪에 빠져

다른 병사들은 대충 어떻게 되겠지

라는 마음에 담배만 피며 기다리고 있지만.

스코필드는 임무를 위해

빨리 가야 했기에 솔선수범해 트럭을 밀고

그 진정성을 느낀 타 부대원은 같이 도와

늪에서 빠져나오게 됩니다.

늪에서 빠져나오고 가는길.

또 장애물에 마주치게 되는 스코필드 일행.

다리가 무너저 넘어가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한 상태.

스코필드는 따로 가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상사는 덕담과 함께 스코필드를 보내주고.

바로 옆에 무너진 다리를 건너가는 스코필드.

 

2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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